고
대의 스타크래프트는 가상 현실에서의 전쟁이 아닌, 진짜 전쟁을 통칭하는 말이었다. 인간들은 신에게 도전할 권한을 얻기 위해
무수한 전쟁을 치루었고, 최후의 승자들만이 '코벨 타워' 에 올라 신과 대결을 할 수 있었으나, 신을 이긴 자는 아무도 없다고
전해진다.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인간계의 암컷들을 절정으로 보낼수 있었던 제3신 택신께서 수많은 인간계 암컷들과 교미하여 자신을
닮은 반신들 '김택용, 김용택, 김틱용, 김태용 등' 을 낳았으나 그들 중 다수는 감히 아버지인 택신에게 도전을 하다가
소멸하고, 몇몇 아들들만이 현재까지 남아있다고 한다.
실제 전쟁인 스타크래프트로
인간계가 너무나 황폐해지고 인간들의 삶 또한 피폐해지니, 신들께서 인간들이 진짜 전쟁을 멈추고 가상 세계에서의 전쟁을 위한
놀이감을 만들 영감을 눈보라사에 주시어 역사의 명작이 탄생하였다. 이 역시 '스타크래프트' 라고 칭하고 신들은 자신들을 대표할
종족들을 하나씩 만드셨으니, 그 이름을 테란, 저그, 프로토스라 하였다.
(여기서 3종족은 각 신들의 주 종족을 대표하니, 우리는 제1신 창조주의 주 종족이 테란임을 추측할 수 있다.)
(둘째로 제 3신 택신의 주 종족은 '젤나가' 였으나, 이는 너무 강력하여 눈보라사가 택신에게 밸런스 수정을 기원하여 '프로토스' 로 바꾼 것으로 추정)
인
간들이 스타크래프트를 하기 시작했으나, 인간계의 그 누구도 신들을 이기지 못하였다. 그러자 황신, 택신과 달리 평소 인간계에
관심이 많으시던 제1신 께서 인간에게 신에게 대항할 유일한 무기를 부여하시니, 인간들은 이것의 이름을 '벙커신' 이라고 짓고
이를 부여받은 인물을 '황제' 로 숭배하였다.
10여년 전,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황신 주최, 택신 후원의 코카코라배 황랜드파이널이 개최되었고, 이때 인간계의 황제였던 그분이 도전하였다
('그분' 에 대해서는 많은 자료들이 남아있지 않다. 성이 '임' 씨였다는것. 인간 최초의 황제였다는것. 머리가 컸다는 점 등.)
황
신께 도전한 최초의 황제는 제1신에게 부여받은 벙커신을 시도한다. 그당시 그는 벙커신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상태였으나,
씹인간맵 도배의 이점을 받아 3;2로 황신을 가까스로 이기게 된다. 이것이 인간이 신을 이긴 첫번째 경기로 기록된다.
코카코라배 제1차 황랜드파이널에 관한 몇가지 사료들
코
카코라배 제1차 황랜드파이널이 끝난 후, 황신은 제1신인 창조주에게 "왜 인간에게 벙커신을 하사했느냐" 며 화를 내고 따지다가
창조주의 노여움을 받아 절대 우승을 할 수 없는 저주에 걸리게 되었다. 그러나 이후 창조주는 이는 너무 가혹한 벌이라 생각하여
자비를 베풀어 이벤트전의 우승만큼은 허락해 주었다고 한다.
택신은 예전부터 제3의
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, 제2신인 황신을 제치고 그 자리를 자신이 차지하려고 하였다. 그리고 기회를 엿보던 찰나, 코카코라배의
후원을 맡게 되었고, 그는 역사상 전무후무한 '라그나로코' 라는 맵을 제작하여 사용하도록 지시한다. 저그에게 너무나 불리했던 이
맵에서, 황신께서는 귀족정도는 쉽게 이겼으나 황제에게는 졌고, 이는 황랜드파이널에서의 결정적 패인이 되었다. 10여년 후 택신은
황신이 약해진 틈을 타서 제2의 자리를 노리고 신전(神戰)을 펼치지만, 황신의 강력함 앞에 무릎을 꿇었을 뿐이더라.
마시마로 :
http://gall.dcinside.com/list.php?id=starcraft&no=4372376&page=3&bbs=
역사 보충
1차 황랜드 파이널 이후 신계에서 위세가 많이 떨어진 황신의 2위자리를 노리던 택신이
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건게 바로 코랜드파일날인데
이 당시 코랜드파일날에 도전하였던 인간이 있었다고 한다.
당시 인간세계에서 스타크래프트는 매우 성행하였는데
위세가 많이 떨어진 황신의 종족이었던 저그족을 마치 수족부리듯 다루던 마재윤이라는 자가 그 코랜드파일날의 1차 도전자였다.
이전의 수많은 인간계 최강자들을 단숨에 제압하고
인간계 최강자라는 본좌소리를 듣던 이 마재윤이라는 자는 택신의 위엄을 미처 모른채 인간의 최강임만을 믿고 자만하여
코랜드파일날에 겁도없이 신청을 하게되었다.
신은 죽었다, 자신이 신이다 등등의 말을 내뱉으며 신이 되고자 하였던 마재윤은
3월 3일 열렸던 코랜드파일날에서 택신에게 단 한세트도 승리하지 못하는 처절한 패배를 당하며
폐인이 되고만다.
일부 사료에 따르면 당시 인간계 최강자였던 마재윤은 코랜드파일날의 패배 이후 정신을 놓아
옛 영광에 취한 죽은자가 되었다고 하기도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
택신의 후계자중 하나인 김용택을 상대로 앨리를 시키는 최후의 불꽃을 태운후 상대 대장의 어그로를 끄는 논개가 되었다는게 정설이다.
-캐피탈리즘 :
http://gall.dcinside.com/list.php?id=starcraft&no=4372441&page=1&bbs=
성물에대한 다른 관점
1. 벙커신
벙커는 테란이란 인간들이 누구나 다 지을 수 있는 건물이다. 그자체가 성물은 아니지만
한번도 패하지 않고 인간들을 베어오던 황신을 막기위해 인간들은
어떤 무언가의 힘을 빌려
황신을 압살하시는데 그 때 창도되어진 것이 바로 벙커신인 것이다.
뱀파이어에게 십자가 같은 존재가 된것이다. 바로 성물이라는 증거이다.
내 생각엔 어떤 무언가의 힘이 무엇인지 밝혀내야 스타판의 모든 비밀이 풀리것이다.
2. 황판파
황신꼐서 다크스웜 럴커 에그로 엄청난 수의 탱크를 비웃으시니 이것이 바로
장판파로다.
대인배가 광전사를 바를 때 신의 경지로 마구 뿜어대어 역전시킨 잔 방귀가 아니다.
단 한방의 다크스웜과 공격도 하지않는 럴커애그로 탱크 2~3부대를 막은것이다
3. 비수
비수는 그냥 이루워 진게 아니다
코세어가 칼몸이되고 다크가 칼날이되어 두 생명체가 하나의 검을 이루니
이것이 바로 택신의 비수로다.
비수는 생명체도 아니고 무생명체도 아니로다.
마신이 되고싶어 하던 마레기를 한번의 공격도 안받고 단 3번 찔러 인간계로 강등하니
성물이요. 이것이 비수로다
골든마우스는 투돈도 따내는 인간들의 금딱지일뿐이요 뺏지는 마레기도 구할수있는 음식물쓰레기통의 빠진 금니이로다
엑스마쓰레기 :
http://gall.dcinside.com/list.php?id=starcraft&no=4372439&page=1&bbs=
수많은 스갤러들의 주옥같은 드립을 임콩택빠-_-)님이 정리한 글(
http://gall.dcinside.com/list.php?id=starcraft&no=4372426)에 마찬가지로 나온 주옥같은 짤방중 마음에 들어서 저장한거 몇개를 첨부